(씨넷코리아=성신효 PD) 2014년이 일반 소비자에게 VR(가상현실)을 알린 원년이었다면 2015년은 모바일 기기 VR의 가능성을 보여 준 한 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올해는? 숨죽였던 PC 기반 VR의 원년이라 할 만 하다.
페이스북이 인수한 오큘러스가 올 3월 오큘러스 리프트를 공식 출시했고, HTC와 게임 개발사 밸브가 함께 개발한 바이브가 출시돼 VR 마니아에게는 즐거운 고민거리를 안겨주고 있다. 어떤 제품이 무슨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비교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