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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 정보화마을 홍보대사에 위촉

정보화마을과 아울그룹 업무제휴로 고객중심 상생실현

배우 정준호(아울그룹 공동대표)씨가 ‘정보화마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 손연기)은 ‘아울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보화마을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정준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손연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화마을은브랜드인지도 확대로 고객에게 더욱 다가설 수 있고, 아울그룹은 농어민이 직접 생산한 전국 단위의 우수 농산물을 정보화마을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게 되는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게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정보화마을은 행정자치부가 정보격차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1년부터 조성한 사업으로 현재 전국 352개 정보화마을의 지역농산물 및 체험상품을 인빌쇼핑과 인빌체험에서 판매하여 마을공동체 형성에 일정부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정보화마을과 아울그룹의 업무협약과 함께 이루어진다. 본 협약은 정보화마을이 지속성장 가능한 마을공동체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보화마을중앙협회, 아울그룹 3자간 상호 협력관계 확립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민간 공동 상생(相生)의 자리로 그 의의가 있다.

업무협약을 맺은 아울그룹(공동대표 정준호, 김형근)은 유통공동체 융성을 목표로 중․소상공인과청년들에게 창업 활로를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울쇼핑몰에서도 정보화마을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