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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아이폰7 국내 출시 첫날, 그 현장 속으로

“이제는 기다리지 않아도 바로 살 수 있다”

  • 아이폰7 언락버전 판매를 앞둔 프리스비 명동점. 줄을 서서 기다리며 구매하는 사람은 많이 줄었다.

  • 이날은 아이폰7과 함께 애플워치 시리즈2도 판매에 들어갔다.

  • 아이폰7이 출시 색상 별로 정리되어 있다.

  • 이번에도 어김없이 취재진이 몰렸다.

  • 프리스비 명동점 1호 구매자 서정아씨. 아이폰5를 3년 정도 쓰다가 다시 아이폰으로 교체했다.

  • 1호 구매자를 둘러싸고 질문공세에 여념이 없는 취재진들.

  • 애플워치 시착 코너도 애플워치 시리즈2 발매를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 판매 개시 20분이 지나자 혼잡함이 크게 줄어든다.

  • 지인들의 아이폰을 대신 구매해 준 사람도 있다.

  • 무광 블랙과 유광 블랙 비교. 현장에서는 무광 블랙의 선호도가 더 높았다.

  • 줄을 선 순서대로 기다리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아이폰7 언락버전을 구입할 수 있다.

  • 아이폰7은 용량을 두 배씩 끌어올리면서 가격은 지난 해와 똑같이 유지했다.

  • 아이폰7 구입 후 인근 카페에서 설정하는 사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21일 국내 이동통신사와 애플 리셀러 샵을 통해 아이폰7·7 플러스와 애플워치 시리즈2가 정식 발매됐다. 언락폰을 판매하는 프리스비와 윌리스 등 애플 리셀러샵에는 2015년에 비해 다소 줄을 서는 사람들이 줄었다.

각 이동통신사가 아이폰7 최초 구매자에게 2년간 통신비 무료(SK텔레콤), 아이패드 지원(KT) 등 혜택을 내걸었고 2015년부터 시작된 언락폰 온라인 예약판매도 현장 구매 행렬을 줄이는데 큰 몫을 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는 21일 8시부터 조기 영업을 통해 아이폰7·7 플러스 언락폰 판매에 들어갔다. 유광블랙 색상이 품귀현상을 빚었던 미국이나 일본과 달리 조기 영업 개시 후 3시간이 지나도 용량이나 크기에 따라서는 구입이 가능했다. 지나가던 관광객이나 회사원, 학생 등 줄을 서지 않은 소비자도 기다림 없이 바로 구매가 가능했다.

이날은 아이폰7과 함께 애플워치 시리즈2도 판매에 들어갔다.
아이폰7이 출시 색상 별로 정리되어 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취재진이 몰렸다.
프리스비 명동점 1호 구매자 서정아씨. 아이폰5를 3년 정도 쓰다가 다시 아이폰으로 교체했다.
1호 구매자를 둘러싸고 질문공세에 여념이 없는 취재진들.
애플워치 시착 코너도 애플워치 시리즈2 발매를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판매 개시 20분이 지나자 혼잡함이 크게 줄어든다.
지인들의 아이폰을 대신 구매해 준 사람도 있다.
무광 블랙과 유광 블랙 비교. 현장에서는 무광 블랙의 선호도가 더 높았다.
줄을 선 순서대로 기다리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아이폰7 언락버전을 구입할 수 있다.
아이폰7은 용량을 두 배씩 끌어올리면서 가격은 지난 해와 똑같이 유지했다.
아이폰7 구입 후 인근 카페에서 설정하는 사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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