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만 전기차냐?" CES 2017에 등장한 패러데이퓨처 FF 91

(씨넷코리아=유회현 PD)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패러데이퓨처 FF 91′이 CES 2017에서 공개됐다.

SUV 타입의 전기자동차로 최대 1,050마력에 제로백 2.39초에 불과하다. 최대 주행거리는 378마일에 700km이며 LG화학이 만든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되어 130kWh의 전력 용량과 시간당 500마일을 충전할 수 있다.

FF 91은 4일(한국시각)부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금은 5천 달러(한화 약 602만 원), 구매가격은 15만 달러에서 20만 달러(한화 1억 5천~2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