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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 11 폐막

스타크래프트Ⅱ는 전태양 팀 우승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 11이 지난 5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막을 내렸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ESL이 주관하고 인텔이 후원하는 이스포츠 대회,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 11이 중국 상하이, 미국 캘리포니아, 경기도 고양시를 거쳐 지난 5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시즌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부문에서 플래쉬울브즈팀(대만)이, 스타크래프트 II 부문에서 전태양팀(한국)이, 카운터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 부분에서는 아스트랄리즈팀(덴마크)이 우승했다.

2016년 12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오버워치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고 럭셔리 워치 레드팀(한국)이 5만 달러(약 5천 800만원) 상금을 획득했다.

인텔은 IEM 행사장에 체험 코너를 마련해 VR 등 데모를 공개했다.

인텔은 이번 대회 기간동안 VR부스를 마련하여 VR게임 존, 프로젝트 얼로이를 포함한 6개의 데모를 공개했다. 또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인증 PC를 공개하고 이번 경기를 위해 제공했다. 또 카토비체 대회 기간동안 HP 오멘 게임용 노트북이 대회 중계용으로 쓰였다.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 12는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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