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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PC 중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아이맥 프로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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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는 아이맥 5K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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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버튼은 여전히 디스플레이 뒤에 감춰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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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인텔 18코어 제온 프로세서와 128GB ECC 메모리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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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2테라플롭스의 강력한 성능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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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칩셋은 AMD 라데온 베가를 쓴다. 그래픽 메모리는 최대 16GB까지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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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카드 리더, 썬더볼트3 단자 4개, USB 단자 4개, 10기가비트 이더넷 단자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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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색상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가 기본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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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마우스 대신 트랙패드를 선택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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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 프로는 오는 연말 출시될 예정이며 최소 가격은 5천달러(약 560만원)다.
(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애플이 미국 현지 시간으로 5일 오전 WWDC 2017을 통해 고성능 일체형 PC인 아이맥 프로를 공개했다.
아이맥 프로는 8/10/18코어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장착할 수 있고 AMD 라데온 프로 베가를 탑재해 고성능 그래픽 응용프로그램을 보다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다. 서버용 ECC 메모리도 최대 128GB까지 장착할 수 있다. 저장공간 역시 NVMe PCI 익스프레스 SSD를 4TB까지 달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아이맥 5K와 마찬가지로 DCI-P3 색역을 지원하는 27인치 5K다.
아이맥 프로는 오는 연말 출시될 예정이며 최소 가격은 5천달러(약 560만원)다. 아이맥 프로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