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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애플 홈팟 "이젠 시리를 스피커로…"

아마존 에코, 구글 홈에 이은 제3의 경쟁자 등장

  • 홈팟에 내장된 시리는 내 현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작동한다. 모든 대화 내용은 암호화된다.

  • 삼각형이 복잡하게 교차하는 그물망 모양 무늬가 전체를 둘러쌌다.

  • 스피커를 둘러싼 그물망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 애플 홈팟은 아마존 에코와 구글 홈처럼 음성비서 시리를 내장한 무선 스피커다.

  • 맨 위에 있는 LED로 동작 상태를 나타낸다.

  • 색상은 화이트와 스페이스 그레이 두 가지다.

  • 그동안 시리로 하던 모든 일을 홈팟에서도 할 수 있다.

  • 고음역 스피커 7개와 우퍼 하나를 탑재해 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 홈팟에는 아이폰에 들어가던 A8 프로세서가 장착된다.

  • 홈팟은 오는 연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49달러(약 39만원)다.

(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애플이 미국 현지 시간으로 5일 오전 WWDC 2017을 통해 음성비서 시리를 내장한 스피커, 홈팟을 공개했다.

홈팟은 애플이 소노스와 함께 개발한 기기다. 아이폰에 들어가던 A8 칩을 내장했고 마이크 6개, 고음을 내는 트위터 7개, 우퍼 1개를 내장했다. 설치된 위치를 자동으로 판별해서 음악을 최적의 상태로 들려주고 같은 방에 두 개를 설치하면 균형을 맞춰 보다 듣기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

외부 인터넷 접속은 802.11ac 와이파이로 한다. 애플뮤직을 통해 음악을 들려주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쓰던 것처럼 시리에 음성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시리가 처리하는 모든 명령은 암호화되어 외부에서 파악할 수 없다.

홈팟은 오는 연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49달러(약 39만원)다. 홈팟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스피커를 둘러싼 그물망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맨 위에 있는 LED로 동작 상태를 나타낸다.
삼각형이 복잡하게 교차하는 그물망 모양 무늬가 전체를 둘러쌌다.
색상은 화이트와 스페이스 그레이 두 가지다.
홈팟에는 아이폰에 들어가던 A8 프로세서가 장착된다.
고음역 스피커 7개와 우퍼 하나를 탑재해 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그동안 시리로 하던 모든 일을 홈팟에서도 할 수 있다.
홈팟에 내장된 시리는 내 현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작동한다. 모든 대화 내용은 암호화된다.
홈팟은 오는 연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49달러(약 39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