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용량 꽉 채워 돌아온 새 아이패드 프로

(씨넷코리아=유회현 PD) 애플이 WWDC(세계개발자회의) 2017에서 공개한 새 아이패드 프로 두 모델을 살펴본다.

올해 나온 아이패드 프로는 화면 크기에 따라 10.5형과 12.9형으로 나뉜다. 6코어 프로세서, 12코어 GPU(그래픽칩셋)를 내장한 애플 A10X 퓨전 칩으로 처리 속도를 30%까지 높였다.

특히 10.5형은 9.7형과 거의 크기 차이가 없지만 테두리를 최소화해 10.5인치 4:3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넣었다. 카메라는 전면 700만 화소, 후면 1천200만 화소로 강화됐다.

아이패드 프로 가격은 다음과 같으며 미국이나 일본 등 1차 출시국에서는 6월 14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현재 국내 출시를 위한 전파인증중이며 일정은 미정이다.

▶︎ 10.5형, 저장장치 64GB, 와이파이 : 79만 9천원

▶︎ 10.5형, 저장장치 64GB, 셀룰러 : 96만 9천원

▶︎ 12.9형, 저장장치 64GB, 와이파이 : 99만 9천원

▶︎ 12.9형, 저장장치 64GB, 셀룰러 : 117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