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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보다 빠르게, 최저가보다 싸게”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2017 씨넷 크레이지 위크’ 열린다

각종 IT 제품과 가전 제품을 한정수량 특가 판매하는 2017 씨넷 크레이지 위크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개최된다.

(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각종 IT 제품과 가전 제품을 한정수량 특가 판매하는 2017 씨넷 크레이지 위크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개최된다.

씨넷 크레이지 위크는 컨슈머 전문 IT 미디어, 씨넷코리아가 2016년부터 시작한 온라인 행사다. 불필요한 부대 비용을 줄이고 한정 수량 판매를 통해 가격을 최대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첫 해인 2016년에는 40여 개 브랜드와 기업이 참여해 최대 70% 파격 할인으로 인기를 모았다.

구성 품목은 미니 PC와 노트북부터 스마트폰 액세서리, 헤드폰·이어폰 등 다양하다. 재고 상품을 최대한 싸게 팔아 부담을 줄이는 연말 세일의 취지를 살렸지만 최신 제품도 일정 비율 포함되어 있다. 구입 품목이나 가격, 수량에 관계 없이 모든 제품이 무료 배송되며 엄선한 정식 유통 제품만 판매한다.

올해는 아이폰8·아이폰X, 갤럭시노트8과 V30 등 최신 스마트폰 교체 수요를 감안해 스마트폰 케이스와 화면보호필름 등 필수 액세서리로 꼽히는 제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일부 브랜드는 최저가 4,900원에 각종 스마트폰 케이스를 판매한다.

구글 픽셀2나 애플, 아이폰8, 아이폰X 등 3.5mm 이어폰잭이 사라진 스마트폰에 꼭 필요한 블루투스 이어폰과 최근 부쩍 관심이 높아진 무선충전패드도 준비되어 있다. 여러 스마트 기기를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가방도 특가 판매한다.

씨넷코리아를 운영하는 메가뉴스 김경묵 대표는 “웨어러블런과 비트런을 통해 한 해동안 씨넷코리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소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준비된 다양한 특가 제품 중 마음에 드시는 제품을 찾아 연말 쇼핑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2017 씨넷 크레이지 위크는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씨넷 크레이지 위크 특가몰에서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구입 수량에 제한은 없지만 일부 제품은 기존 유통망을 배려해 제한된 수량에 특가 판매한다.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용 모바일 사이트에서도 구매와 결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