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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원대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나왔다

코원, 좌·우 분리 블루투스 이어폰 CF2 출시

이미지 주석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코원시스템이 가격을 크게 낮춘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CF2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태블릿 등 각종 음향기기와 완전 무선으로 연결된다. 왼쪽·오른쪽을 모두 쓰는 듀얼 모드, 한 쪽만 쓰는 싱글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블루투스 규격은 최신 버전인 5를 적용해 전력 소모와 연결 끊김 현상을 줄였다. 이어폰 유닛 당 무게는 4g, 충전 크래들 무게는 50g으로 휴대성도 높다.

음악 재생 이외에 애플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등 음성비서를 불러낼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방수 등급은 IPX4로 땀이나 빗물 등을 막아준다.

재생 시간은 듀얼 모드 최대 3시간, 싱글 모드 최대 3시간 30분이며 크래들을 이용하면 최대 3번 더 완전충전 가능하다. 가격은 8만 9천원.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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