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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S 2018] 자동점화 향초, '루모스캔들' 눈길

캔들 감성에 편리함을 더한 스마트 캔들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벤처기업 루모스캔들이 개발한 세계 첫 버튼식 자동점화 향초, ‘루모스캔들’이 등장했다.

스마트디바이스 전시회(KITAS 2018)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기능이나 모양은 일반 향초처럼 보이지만, 라이터나 성냥 같은 점화도구 없이 버튼만 누르면 점화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유리 안에 담긴 향초의 경우, 반 이상 사용하면 라이터나 성냥으로 불을 붙이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일상에서 향초를 자주 켜고 끄는 소비자에게 편리한 제품이다.

‘루모스캔들’의 비밀은, 제품을 구입하면 들어있는 ‘리필초’와 아래 놓는 ‘루모스 패드’다. 초 안에 삽입된 나무심지 끝단에서 전기방전이 유도되면서 실제 불꽃이 점화된다. 리필초와 패드가 결착되면 잘 빠지지 않고 바닥에 닿는 면적이 넓어 흔들림에도 넘어질 확률이 줄어들어 일반 양초에 비해 안전하다. FCC인증도 받았다.

‘루모스패드’는 마이크로5핀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완충 시 하루 4번 자동점화 사용 기준 약 4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리필초는 190g으로 40시간 가량 사용할 수 있으며, 100% 소이왁스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프탈레이트가 첨가되지 않은 프레그런스 오일을 사용했고, 위해우려제품자가검사를 통과했다. (자가검사번호: C-A09B-K103001-A170 )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E인증 또한 통과했으며 현재 RoHS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리필초는 추가로 구매해서 교체할 수 있다.

향은 △와일드호스타 △클린코튼 △피치 등 3가지다. 펀샵, 게이즈샵, 씨넷코리아 쇼핑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8만 8천원

한편, 키타스2018 볼거리로는 혁신적인 제품 10개를 볼 수 있는 키타스 탑텐(KITAS Top10)과 럭키백 행사인 키타스백(KITAS Bag)이벤트, 키타스걸(KITAS Girl)포토타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참가기업들의 다양한 이벤트와 대규모 할인판매도 준비되어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바이어는 키타스 홈페이지에서 바이어로 등록하면 사무국의 승인 후 번거로움 없이 매회 무료 입장할 수 있고, 일반 관람객은 7월 13일까지 50%할인된 5천원에 네이버, 티몬, 쿠팡, 위메프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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