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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자의 펀샵#] 더좋은 가성비로 돌아온 소니캐스트 ‘디락MK2’ 이어폰

고급 브랜드 이어폰에 버금가는 좋은 음향을 저렴한 가격에 보급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음향연구개발 전문기업 소니캐스트가 ‘디락MK2’ 이어폰을 출시했다.

2017년 5월 ‘디락’ 출시 이후 1년만이다. 기존 ‘디락’과 ‘디락플러스’제품은 지금까지 5만개가 팔렸다.

서울대 이신렬 음향공학 박사가 직접 개발한 개량형 다이내믹 드라이버 SF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음향도 직접 튜닝해 고가 이어폰처럼 높은 수준의 소리를 들려주지만 가격은 보급형 이어폰 수준이다.

‘디락MK2’는 기본 구성이나 디자인이 전 모델인 ‘디락’이나 ‘디락플러스’와 비슷하다. 묵직한 저음을 강조한 사운드가 특징이며 차음에도 신경 썼다. 이어폰 노즐 끝에 메탈 음향필터가 장착돼 기존 얇은 메쉬 필터보다 충격이나 오염에 강해졌다. 전체적으로 알루미늄이 사용됐고, 유광과 무광의 조화로 구성됐다.

‘디락MK2’ 마이크 리모트는 안드로이드/iOS 모두 호환할 수 있다. 케이블 길이는 1.2m, 최대 정격 출력은 20mW, 감도는 103dB, 주파수 대역은 10~35KHz, 임피던스는 27이다.

펀샵에서 100개 한정으로 예약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3만 9천800원

[홍기자의 펀샵#]은 씨넷코리아와 펀샵이 컨텐츠 협력을 통해 공동 작성한 기사입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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