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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강남구, 실감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위한 MOU 체결

‘강남 취·창업허브센터(가칭)’와 연계해 실감콘텐츠 유망 스타트업 모집

‘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좌측부터 순서대로 강남구청 김미욱 일자리정책과장, 장원석 기획경제국장, 정순균 구청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김일 지역사업본부장, 구경본 실감콘텐츠팀장 :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서울특별시 강남구는 실감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콘진원과 강남구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연계사업 상호 협력 ▲‘강남 취·창업허브센터(가칭)’ 내 실감콘텐츠 스타트업 입주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조성 ▲육성 프로그램 공동 기획·주최 등이다.    

콘진원은 ‘강남 취·창업허브센터(가칭)’ 내 입주공간에 입주할 실감콘텐츠 기업을 내년 1월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강남 취·창업허브센터(가칭)’에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신규 구축하고, 강남구 및 강남 스타트업 밸리와 연계한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실감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디지털뉴딜과 미래 콘텐츠산업을 선도할 실감콘텐츠 스타트업을 대거 배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 취·창업허브센터(가칭)’ 는 역삼동 스타트업 밸리에 위치하며, 12층(지하3층~지상9층), 1,400평 규모이다. 센터에는 각종 스타트업,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등이 입주하고,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시설을 갖추어 내년 3월 개소 예정이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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