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유통

스틸시리즈,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프로 무선' 국내 출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공간 음향 등 몰입감 자랑

스틸시리즈가 하이엔드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프로 무선’ 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사진=스틸시리즈)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스틸시리즈가 하이엔드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프로’ 무선 버전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6년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론칭 후, 7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아크티스 노바’ 라인 최상위 제품이다.     

아크티스 노바 프로 시리즈는 스틸시리즈의 혁신적 기술력이 집약됐다. ▲노바 프로 어쿠스틱 시스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 듀얼 연결 시스템 기능이 탑재돼 있다.       

아크티스 노바 프로 무선은 가장 큰 특징은 게임 오디오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사운드다. 아크티스 노바 프로 시리즈 지원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소나 오디오 소프트웨어 스위트를 결합하여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프로급 파라미터 EQ가 도입됐다. 또한 360° 공간 음향과 함께 소나 EQ를 활용해 모든 소리 요소를 제어함으로써 핵심 스텝, 리로드나 상대방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다.      

여기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돼 불필요한 소음을 모두 제거한다. 향상된 4극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이어 컵 안의 마이크가 오디오 균형을 맞춰 최적의 청명한 소리를 제공하는 동안 외부 소리를 제거한다.      

편의성도 우수하다. 함께 제공되는 무선 베이스 스테이션을 통해 게이머는 게임을 중단할 필요 없이 여러 플랫폼과 EQ, 인풋 디바이스, 볼륨, 챗믹스 등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설정값을 저장할 수 있고, 다기능 OLED 디스플레이로 배터리 수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멀티 시스템 연결 허브를 지원한다. 이제 게이머들은 케이블 교체라는 번거로움 없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PC, 플레이스테이션, 스위치, 모바일 등 두 개의 USB 연결 시스템을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다.      

착용감도 크게 향상됐다. 컴포트맥스 시스템은 네 지점에서 조정을 할 수 있어 머리의 크기나 모양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높이 조정이 가능한 회전식 이어 컵, 신축성 있는 장력 밴드, 프리미엄 PVD 코팅 스틸 밴드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 장기간 내구성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듀얼 배터리 시스템으로 무선 제품의 한계에서 벗어나, 배터리 걱정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게이머들은 첫 번째 배터리로 플레이를 하는 동안 두 번째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아크티스 노바 프로 무선 Xbox의 경우 출시와 동시에 품절이 될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던 제품이었다”며 “무선 제품 품절 이후 소비자분들의 재입고 문의가 끊이지 않아 8월 입고 예정이었던 아크티스 노바 프로 무선 물량을 긴급 공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크티스 노바 프로는 스틸시리즈 국내 독점 수입원 엠앤웍스가 운영하는 네이버 공식스토어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를 찾아 재미있게 전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