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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르쉐 신형 타이칸, 저온지대서 파이널 내구 테스트 돌입

전 세계 17개국에서 90회 이상 테스트, 총 360만 킬로미터 주행

  • 신형 타이칸 차량 이미지 (사진=포르쉐)

  • 신형 타이칸 차량 이미지 (사진=포르쉐)

  • 플로리안 슈탈 타이칸 테스트 총괄 (사진=포르쉐)

  • 신형 타이칸 차량 이미지 (사진=포르쉐)

  • 신형 타이칸 차량 이미지 (사진=포르쉐)

  • 케빈 키에크 타이칸 제품 라인 부사장 (사진=포르쉐)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2024년 봄, 글로벌 공개를 앞둔 전기 스포츠카 신형 타이칸이 전 세계의 시험장, 레이스 트랙 및 공도에서 약 360만 킬로미터를 달리며 혹독한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테스트는 스포츠 세단, 크로스 투리스모, 스포츠 투리스모를 대상으로 영하 41도의 핀란드 북극권부터 섭씨 53도의 캘리포니아 데스 밸리까지 극한 기후 조건에서 실시된다. 

케빈 기에크(Kevin Giek) 타이칸 제품 라인 부사장은 “신형 타이칸은 모든 분야에서 이전 모델보다 향상되었다”며, “이 같은 광범위한 변화로 인해 완전히 새로운 모델을 개발할 때와 같은 수준의 테스트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신형 타이칸은 ‘타이칸 스포츠 세단’, 오프로드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는 다재 다능한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스포티한 성능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타이칸 스포츠 투리스모’ 총 3개 제품 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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