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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보관 안 한다…노드VPN, '노-로그 정책' 네 번째 검증 완료

딜로이트(Deloitte) “노드VPN, 로그 기록 남기지 않아 안전”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글로벌 인터넷 보안 업체 ‘노드VPN’이 최근 네 번째 노-로그 정책(No-Log Policy) 검증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증은 세계 빅4 회계 법인인 딜로이트(Deloitte)를 통해 독립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노드 VPN은 지난해에 이어 사용자들의 로그 기록을 남기지 않는 ‘노-로그 정책’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딜로이트는 검증을 위해 노드VPN의 실무자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서버 인프라와 서버 구성, 기술 로그를 심층 분석했다. 또, 개인 정보와 관련하여 난독화 서버, 더블VPN, 표준VPN은 물론 어니언 오버(Onion Over) VPN과 P2P 서버의 구성 설정 및 절차를 전반적으로 검토했다. 이 밖에도, 2023년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노드VPN 서비스에 접속하여 그 특정 기간에 관찰된 모든 내용을 면밀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노드VPN이 사용자의 로그 정보를 일체 보관하지 않는 노-로그 정책이 철저히 지켜지고 있음을 발표했다.

조성우 노드VPN 한국 지사장은 “고객들에게 노드VPN이 약속한대로 브라우징 트래픽을 추적하거나 활동 내역을 기록하지 않는다고 확신을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매년 독립되고 신뢰할만한 기관을 통해 철저한 검증을 받고 있다”며 “노드VPN은 철저하게 노-로그 정책을 준수하고 있으며, 따라서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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