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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 BGF리테일과 '아동안전 사회공헌' 협약

가정의 달 앞두고 안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 협력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BGF리테일이 아동 안전 협력 네트워크 '아이CU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포커스미디어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BGF리테일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아동 안전 협력 네트워크 '아이CU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DOOH(디지털 옥외광고·Digital Out Of Hom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전국 주요 아파트·오피스빌딩·지하철역사·캠퍼스·편의점 등 주거에서 업무·교통·학업·쇼핑공간으로 이어지는 입주민 동선에 맞춰 입체적으로 구축한 디지털 옥외광고 플랫폼을 활용해 미아 예방 및 실종 아동 찾기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알린다.

아이CU 얼라이언스 제1호 기업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수도권 7만2000대를 포함한 9만1000대 엘리베이터TV를 전국 6600곳에 설치해 매일 1000만 명이 시청하는 매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CU는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점포수인 1만7000여 점을 운영하는 등 강력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갖춰 양사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창호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부대표는 "2017년부터 시작한 아이CU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사례자가 160여 명이 넘는 등 사회를 이롭게 하는 BGF리테일과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다"며, "입주민이 매일 만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인 엘리베이터TV를 매개체로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과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들로부터 사랑받는 커뮤니케이션 컴퍼니가 되겠다"고 말했다.

류철한 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은 “아파트 엘리베이터TV 광고 업계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가진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사회 구축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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