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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요가북 C930 공개…듀얼 디스플레이 탑재

10월 999달러(약 111만원)에 출시 예정

  • ‘요가 C930’은 전자 잉크가 장착된 세계 최초의 듀얼 디스플레이 노트북이다.

  • 키보드가 필요하면 디스플레이 한쪽을 가상 터치패드로 활용할 수 있다.

  • 와콤 펜도 제품에 포함됐다.

  • 타이핑에 민감한 사용자는 불편할 수 있다. 물리 키보드보다 키감이 떨어진다.

  • 터치패드에 햅틱 기술이 들어갔다.

  •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 시스템, 돌비 비전이 탑재됐으며 회전 사운드바를 갖췄다.

  • 전자 잉크 디스플레이는 PDF 파일만 읽을 수 있다. EPUB와 같은 전자책 전용 포맷은 지원되지 않았다.

  • 10월경 999달러(약 111만원) 정도에 출시될 예정이다.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레노버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8’에서 레노버 신제품 노트북 ‘요가 C930’을 선보였다. 10월경 999달러(약 111만원) 정도에 출시될 예정이다.        

요가북 C930은 휴대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 잉크가 장착된 세계 최초의 듀얼 디스플레이 노트북이다. 키보드가 필요하면 디스플레이 한쪽을 가상 터치패드로 활용할 수 있다. 터치패드에 햅틱 기술이 들어갔다.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 시스템, 돌비 비전, G빌트인 펜이 탑재돼 있으며 회전 사운드바를 갖췄다. 제품에 포함된 원거리 마이크는 코타나와 알렉사가 대기 모드에서도 최대 4m 떨어진 곳에서 음성명령을 인식할 수 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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