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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달 ‘폴더블폰’ 공개하나…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삼성전자가 11월 폴더블폰(접이식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는 "삼성전자가 내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삼성개발자콘퍼런스(SDC)에서 폴더블폰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와 하드웨어 프로토타입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최근 올린 삼성개발자콘퍼런스 홍보 영상도 폴더블폰 공개 가능성을 암시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선 하나가  “>” 모양으로 구부러지며 화살표가 되는 그래픽이 폴더블폰을 뜻한다는 것이다. 

한편,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지난 8월 갤럭시노트9 출시 간담회에서 “세계 최초 접이식 스마트폰 타이틀을 빼앗기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2년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제품을 선보였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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