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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 4일 공개…3개 색상 출시"

나인투파이브맥 보도…"모델명, 아이폰SE2 대신 아이폰SE 유력" 

(씨넷코리아=정진호 기자) 애플이 이르면 3일(현지시간, 한국시간 4일)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를 공개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일 애플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이 3일부터 아이폰SE 주문 접수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가 사실일 경우 기존 전망보다 열흘 이상 아이폰SE 공개가 빨라지게 된다.

당초 많은 전문가들은 애플이 오는 15일 아이폰SE2를 공개한 뒤 22일부터 본격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 동안 애플이 올 봄 출시할 보급형 모델은 아이폰SE2나 아이폰9 중 하나로 불릴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나인투파이브맥은 새롭게 출시될 보급형 모델은 그냥 아이폰SE로 부를 가능성이 많다고 전망했다. 이 부분 역시 아이폰SE2 혹은 아이폰9이 유력하다는 기존 전망과는 다소 다른 편이다.

아이폰SE는 흰색과 검정, 그리고 빨강색 등 세 개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저장 용량은 64GB부터 128GB, 256GB 등 세 종류가 유력하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