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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샤오미, 中 액세서리 기업 ‘리맥스’ 한국 진출

무난한 디자인, 쓸만한 품질 그리고 저렴한 가격까지 삼박자

리맥스 밀크 LED 포터블 테이블 LED 램프

(씨넷코리아=봉성창 기자) 중국 심천에서 탄생한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리맥스가 지난 6월 국내 정식 론칭했다.

2012년에 설립된 리맥스는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폰 케이스 등 각종 액세서리를 제작 판매하는 기업이다. 적당한 품질과 무난한 디자인을 갖췄으면서도, 중국 심천에서 태어난 브랜드 답게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점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제품군이나 가격 정책이 마치 샤오미를 닮았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밀크 LED 포터블 테이블 LED 램프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밀크등’이라는 이름으로 입소문이 났다. 깔끔한 흰색 디자인에, 리튬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완충시 최대 20시간동안 불을 밝힐 수 있다. 3단계로 밝기 조정이 가능하며, 각도 조절 역시 매우 유연하고 자유로워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격이 1만원 중반대로 매우 저렴하다.

현재 리맥스 제품은 온라인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오프라인 유통도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수입사는 태경리테일이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