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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한 USB 3.0 메모리 "속도도 빠르네"

암호화 소프트웨어, 파일 복원 소프트웨어도 제공

샌디스크가 USB 플래시 메모리 신제품 ‘울트라 플레어 USB 3.0′을 19일 출시했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샌디스크가 USB 플래시 메모리 신제품 ‘울트라 플레어 USB 3.0′을 1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읽기 속도가 최대 150MB/s로 빠르며 메탈 케이스를 써서 마모나 충격에 강하다. 파일에 비밀번호를 지정해 128비트 암호화가 가능한 소프트웨어인 샌디스크 시큐어 액세스, 실수로 삭제한 파일을 복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레스큐프로도 함께 제공한다.

무상보증기간은 5년이며 가격은 16GB, 32GB, 64GB, 128GB 제품이 각각 1만 1,000원, 2만 1,000원, 4만 1,000원, 8만 1,000원이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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