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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아이폰SE는 작은 제품에 알찬 업그레이드"

브라이언 블라우 선임연구원 “이것이 팀쿡의 아이폰”

아이폰SE에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알찬 업그레이드”라는 평가를 내렸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애플이 미국 쿠퍼티노 시간으로 21일 발표한 4인치 아이폰, 아이폰SE에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알찬 업그레이드”라는 평가를 내렸다.

가트너 브라이언 블라우 책임연구원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폰SE는 LTE·와이파이 속도가 빨라지고 터치 ID 인식 시간이 짧아지는 등 많은 기능이 개선되었다. 작은 제품에 알찬 업그레이드로 보인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블라우 책임연구원은 또 애플워치 스포츠 가격이 6만원 내려 올 봄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다.

브라이언 블라우 책임연구원은 “프리미엄 아이폰 판매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언론과 투자자들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팀쿡은 아이폰 제품 라인의 성공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며, “그가 생각했던 것이 바로 이런 것”이라고 밝혔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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