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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스마트밴드 "건강은 기본, 일상생활까지 관리한다"

본체 충전기에 바로 꽂아 충전하는 코아 스마트밴드 CK7 출시

코아 스마트밴드 CK7. 별도 충전기나 동글 없이 밴드 부분을 직접 꽂아 충전한다.

(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코아코리아가 USB 충전단자를 본체에 내장한 코아 스마트밴드 CK7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0.96 인치 OLED 와이드 터치 스크린을 장착했고 손목을 일정한 각도로 조절하면 밴드 스크린에 시간이 나타나는 제스트 컨트롤 기능을 내장했다. 전화나 문자메시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라인이나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 알림 기능을 갖췄다.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 이동거리를 실시간으로 스마트폰과 무선 동기화하여 그날 운동 목표관리뿐만 아니라 주간별, 월별 활동 기록을 통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면리듬 또한 파악할 수 있다.

본체와 밴드 재질은 알러지나 과민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소재를 썼고 방진·방수 등급은 IP67이다. 스마트밴드 본체에 내장된 USB 단자를 PC나 충전기에 바로 꽂아 충전하며 30분 동안 충전하면 최대 7일 쓸 수 있다.

코아코리아 관계자는 “이전 제품인 코아 스마트밴드 i5 플러스는 충전이 편리하고 방진·방수 기능이 충실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코아 스마트밴드 CK7은 이런 장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으며 부담없는 스마트밴드를 찾는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색상은 레드, 블루, 블랙 세 종류이며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