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포토뉴스] 1년만에 다시 찾은 애플스토어 공사현장

지상 2층, 지하 2층⋯AR 앱으로 측정해 보니”폭 12미터”

  • 가로수길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길이 700미터의 거리다.

  • 한국 첫 애플스토어가 세워질 곳은 강남구 신사동 534-19번지다.

  • 전면은 변함없이 각종 패널과 광고판으로 가려져 있다.

  • 총 규모는 지상 2층, 지하 2층이다.

  • 1년 전 이 곳은 아무 것도 세워지지 않은 공터였다.

  • AR 앱을 통해 측정한 결과 전면 높이는 약 4미터, 가로 폭은 12미터다.

  • 내부에서 어떤 공사가 진행되는지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 정면은 물론 옆 건물에서도 전혀 보이지 않도록 무언가로 가로막았다.

  • 애플스토어로 보이는 건물 뒤에서도 모종의 공사가 진행중이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가로수길에 애플스토어가 생길지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1년이 지났다. 애플이 애플코리아를 통해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땅을 20년간 빌리기로 했다는 사실이 등기부등본을 통해 밝혀졌다. 그리고 애플은 올 초 애플스토어 운영을 위한 인력 채용에 나서며 이를 공식 확인했다.

1년만에 다시 찾은 공사 현장은 11월 30일 완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 지상 2층, 지하 5층이었던 공사 계획이 바뀌어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 건물이 들어선다. 설계를 맡은 것은 애플 파크를 설계한 포스터앤파트너스다.

보안을 의식한 것인지 전체 공사 현장에는 가림막이 쳐져 있어 전체 상황을 파악하는 데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AR 앱을 통해 측정한 결과 지상 공간은 폭 12미터에 높이 4미터 이상의 건물이 들어선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년만에 다시 찾은 현장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한국 첫 애플스토어가 세워질 곳은 강남구 신사동 534-19번지다.
전면은 변함없이 각종 패널과 광고판으로 가려져 있다.
총 규모는 지상 2층, 지하 2층이다.
1년 전 이 곳은 아무 것도 세워지지 않은 공터였다.
AR 앱을 통해 측정한 결과 가로 폭은 약 12미터다.
내부에서 어떤 공사가 진행되는지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정면은 물론 옆 건물에서도 전혀 보이지 않도록 무언가로 가로막았다.
애플스토어로 보이는 건물 뒤에서도 모종의 공사가 진행중이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소비자들이 꼭 알아야만 손해를 안 볼 정보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합니다. 숫자만 잔뜩 등장하는 알맹이 없는 이야기는 빼고,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