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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AS 2018] 이노아이오, 빔프로젝터 영사 화면을 태블릿처럼 만들어주는 ‘스마트빔 터치’ 출시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초소형 프로젝터 전문 제조기업 이노아이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8 (KITAS 2018)’에 참가해 프로젝터가 영사한 화면을 터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바꿔주는 ‘스마트빔3’ 프로젝터 전용 ‘스마트빔 터치’를 최초로 선보인다.

올 5월 공식 런칭한 ‘스마트빔3′ 프로젝터는 40만대 이상 판매된 스마트빔 프로젝터의 최신형 모델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식 런칭하는 ‘스마트빔 터치’는 스마트빔3 전용 액세서리로 영사된 화면을 터치스크린으로 바꾸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된 교육용 솔루션 제품이다.

‘스마트빔 터치’는 ‘스마트빔3’와 연결 후 사용하며 최첨단 위치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두 가지 혁신적인 터치 솔루션 기술을 구현했다. ‘스마트빔 터치’헤드에 프로젝터를 장착시켜 바닥에 영사되는 18인치 사이즈 화면을 태블릿PC 같이 손가락으로 동작하게 할 수 있는 터치 솔루션 기능이 첫 번째다. 스탠드를 90도 각도로 세워 벽이나 스크린에 영사된 최대 100인치 화면을 터치펜을 이용해 전자칠판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자칠판 솔루션 기능이 그 두 번째다.

이노아이오 개발 담당자는 “스마트빔 터치는 사용자 개인만 볼 수 있는 작은 화면을 크게 키워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며 “사용자가 직접 화면을 만져 조작할 수 있어 볼 수 만 있던 프로젝터 디스플레이 영역을 상호작용할 수 있는 영역으로 탈바꿈 시켜 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스마트빔 터치”는 국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8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이노아이오는 2009년 법인 설립 이후, 웅진 씽크빅, SK텔레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스토리빔’, ‘스마트빔’을 연이어 성공시킨 국내 최대 소형 프로젝터 전문 기업이다.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베스트바이, 일본 소프트뱅크등 해외 대기업에 여러 가지 다양한 ODM 개발 제품을 공급했다.

※ 이 제품은 7월 14일부터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스마트디바이스전시회(KITAS 2018)’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키타스2018 볼거리로는 혁신적인 제품 10개를 볼 수 있는 키타스 탑텐(KITAS Top10)과 럭키백 행사인 키타스백(KITAS Bag)이벤트, 키타스걸(KITAS Girl)포토타임 등이 있으며, 참가기업의 다양한 이벤트와 대규모 할인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 관람을 희망하는 바이어는 키타스 홈페이지에서 바이어로 등록하면 사무국의 승인 후 번거로움 없이 매회 무료 입장할 수 있고, 일반 관람객은 7월 13일까지 50%할인된 5천원에 네이버, 티몬, 쿠팡, 위메프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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