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위시#] 자유자재로 거치할 수 있는 다관절 스마트폰 거치대 '반디딱'

  • 반디딱 (사진=씨넷코리아)

  • 세로로 거치하기도 편리하다 (사진=씨넷코리아)

  • 제품 구성 (사진=씨넷코리아)

  • 반디딱 부착모습. 케이스위에 부착하라고 권고한다. (사진=씨넷코리아)

  • 반디딱 부착 모습. 2단 관절과 360도 돌림판으로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사진=씨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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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실에 걸어둘 수 있다 (사진=씨넷코리아)

  • 욕실에 걸어둘 수 있다. (사진=씨넷코리아)

The GOOD 세로, 가로 구분없이 자유롭게 각도를 조절해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The BAD 무선충전이 어렵다.

한줄평 무선충전 미지원만 빼면 완벽한 거치대

9 Overall
  • 가격 10
  • 성능 8
  • 휴대성 10
  • 디자인 8.5
  • 확장성 9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반디딱 (사진=씨넷코리아)
세로로 거치하기도 편리하다 (사진=씨넷코리아)

모바일 주변기기 전문 기업 반디랩(VANDI.LAB)이 지난 9일 다관절 휴대전화 거치대 '반디딱'을 선보였다.

반디딱은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최적화된 휴대전화 거치대다. 2개 관절과 회전판이 탑재돼 360도 화면을 돌릴 수 있으며, 높낮이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반디랩 관계자는 "반디딱은 자유도가 높은 제품" 이라며 "차량, 사무실, 욕실 등 어디서든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1천900원이다.

제품 구성 (사진=씨넷코리아)

자유롭고 편리한 거치대, 실제로 사용해보니 

다양한 각도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심지어 샤워부스 안에 고리만 있다면 걸 수 있어 상당히 편리했다. 두께도 완전히 접으면 4mm로 휴대시 불편함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식사시간이나 업무 중에도 내가 원하는 각도로 거치할 수 있고, 고정력도 상당히 좋아서 영상 시청을 자주 하는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또 거치대 자체가 휴대전화에 붙어있기 때문에 따로 거치대를 챙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았다. 

반디딱 부착모습. 케이스위에 부착하라고 권고한다. (사진=씨넷코리아)
반디딱 부착 모습. 2단 관절과 360도 돌림판으로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사진=씨넷코리아)

"다 좋은데, 무선 충전은 아쉽네"

현재 타고 있는 차량에는 무선충전 거치대가 설치돼 있다. 거치는 잘 되지만, 충전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아쉬웠다. 무선 충전의 편리함에 취한 사용자라면 자유자재로 거치할 수 있는 반디딱의 장점보다 아쉬운 부분이 더 클 수 있다.

총평 : 영상 콘텐츠를 위해 태어난 '만능 거치대'

리뷰를 위해 일주일간 반디딱을 쓰면서 느낀 점은, '정말 편하다'는 것이다. 필자는 직업 특성상 거치대라는 거치대는 다 써봤지만, 아직까지 반디딱을 떼지 않고 쓰고 있다. 무선충전이 안된다는 단점을 극복하고, 그만큼 편리하다는 것이다. 세로나 가로 구분 없이 계속 세워둘 수 있으며, 샤워할때도 걸어둘 수 있어 편의성이 극대화 됐다. 

점심시간에 유튜브를 시청하며 식사하는 사용자라면, 추천할 수 있는 제품. 

욕실에 걸어둘 수 있다 (사진=씨넷코리아)
욕실에 걸어둘 수 있다. (사진=씨넷코리아)
상세 정보
제조사 반디랩
모델명 VA-DD01(BLACK),VA-DD01(SILVER)
헤드회전 360˚
품목 거치대
형태 케이스부착형
호환기기 스마트폰, 태블릿PC
원산지 중국산(협력업체)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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