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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 위치 공유하면 휴대전화 배터리 상태도 함께 표시

구글 지도 위치 수신자는 발신자 배터리 상태까지 알 수 있어, 한국은 사용불가

위치를 공유하면 구글지도에 휴대전화 배터리 수명도 표시된다 (사진 = 게티 이미지)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구글 지도는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 위치공유에 휴대전화 배터리 상태를 추가해 곧 꺼질 수 도 있는 휴대전화 상태를 알릴 수 있다.

위치가 공유 되면, 거리와 시간 정보 사이에 배터리 아이콘이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전문지 안드로이드폴리스가 최초로 발견했으며, 이제 휴대전화 배터리가 없는지도 알 수 있다.

미국 씨넷 테스트 결과 공유 위치에 휴대전화 배터리 수명이 정확하게 표시됐다.

이 기능은 지난 2월 처음 언급된 뒤 개선됐는데 이때는 배터리 수명의 일반적인 범위만 표시됐다.

한편, 구글 지도는 지난 2017년 3월, 위치 공유를 추가했고, 일정 기간 동안 연락처에 정확한 위치를 표시할 수 있었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한국 서비스는 미정이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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