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흠집 지우는 비법 "광택 돌아왔네?"

(씨넷코리아=최종이 PD) 스테인리스 스틸이 주 재료인 기기는 녹이나 부식에 강하다. 물에 담갔다 꺼내도 멀쩡할 정도다. 반면 오래 쓰다 보면 표면이 흠집으로 덮이고 포장을 처음 벗겼을 때 광택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다. 아이팟 클래식 뒷면이 닳던 현상도 이 때문이다.

시계 몸체에 스테인리스 스틸을 쓴 애플워치 역시 매일 옷이나 여러 물체에 부딪히고 쓸리다 보니 이런 현상을 피할 수 없다. 잦은 마찰로 생긴 흠집을 지우는 방법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이 방법에 숨은 비밀은 바로 ‘연마’다. 흠집이 일어난 부분을 메우고 얇게 깎아내 보이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