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2년 만에 국내 상륙한 넥서스폰

구글 안드로이드 엔지니어링 총괄 데이브 버크 부사장은 "넥서스 스마트폰은 구글 소프트웨어와 빠른 성능으로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스마트폰"이라고 강조했다.

넥서스5X 개발을 총괄한 LG전자 여인관 상무는 구글과 협력해 사진과 센서 관련 과제들을 해결해 나갔다고 설명했다.

한국화웨이 디바이스 사업부 김현기 이사는 "넥서스6P는 메탈 유니바디에 카메라 기능 완성도가 높고 대형 디스플레이로 큰 가치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넥서스5X는 2013년 출시된 넥서스5 후속작이다. LG전자가 제조했다.

외관은 비슷해 보이지만 화면 크기와 내부 하드웨어 구성에 차이가 있다.

두께는 넥서스5보다 조금 더 얇아졌다.

스마트폰 하단에 USB-C 단자와 이어폰 잭을 달았다.

카메라를 중앙으로 옮기고 지문인식 센서를 추가했다.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달았다.

넥서스6P는 구글이 처음 출시하는 풀메탈 유니바디 스마트폰이다.

크기는 아이폰6 플러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화면 크기는 5.7인치다.

모서리를 다이아몬드 커팅하고 USB-C 단자를 썼다.

3,450mAh 배터리를 내장했지만 두께는 7.6mm에 불과하다.

카메라 센서는 아이폰6S 플러스의 두 배로 늘려 저조도 사진 품질을 끌어올렸다.

지문인식 센서 크기를 키워 인식에 걸리는 시간을 500ms 이하로 줄였다.

화면 위아래로 스테레오 스피커를 단 것은 두 제품 모두 동일하다.

새 넥서스폰에 맞는 가상현실 안경인 카드보드도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 발표에 참석한 사람들에게는 마시멜로와 안드로이드 로봇 스티커가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