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회현 PD) 노키아 자회사, 위딩스가 출시한 스틸 HR은 지금껏 시장에 나온 수많은 피트니스 트래커와 달리 기존 아날로그 시계와 다름 없는 디자인을 내세웠다.
문자판 위 LED 디스플레이는 평소에는 꺼져 있다 필요할 때만 켜져 운동상황을 알려준다.
시계 뒤에는 광학식 심박센서를 달았고 내장된 초소형 모터를 이용해 아침에 정한 시간마다 조용한 진동으로 깨워준다.
50미터 방수를 지원해 수영이나 야외 활동에 쓸 수 있고 한 번 충전하면 최대 25일간 쓴다. 가격은 36mm 제품 기준 179달러(약 20만 5천원)이며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