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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고프로 첫 드론, 카르마 국내 출시

조작 쉽고 액션캠 활용도 높은 것이 특징

  • 고프로 카르마를 조종하는 무선 컨트롤러다. 5인치 터치 스크린을 달았다.

  • 왼쪽이 녹화 버튼, 오른쪽이 카메라 각도 조절 다이얼이다.

  • 왼쪽 스틱으로 고도와 각도를, 오른쪽 스틱으로 방향을 조절한다.

  • 프로펠러 네 개를 이용해 초당 최대 15m/s까지 속도를 낸다.

  • 내장된 고프로 카메라는 분리해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다.

  • 배터리 잔량은 뒤의 버튼을 눌러 확인한다. 최대 20분 비행할 수 있다.

  • Start/Stop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걸리며 지상에서 떠오른다.

  • 감도에 제한이 걸린 초보자 모드에서도 조작성은 꽤 우수한 편이다.

  • 최대 3천미터까지 상승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는 150미터 정도가 한게로 보인다.

  • 각도를 위 아래로 최대 90도 조절해 다양한 각도에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 자동 착륙할 경우 이륙 지점으로 돌아오지만 최대 2미터 정도 오차가 발생한다.

(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고프로가 2016년 9월 출시한 첫 드론, 카르마를 오는 5월부터 국내 정식 판매한다. 이 제품은 고프로 하이엔드 액션캠인 히어로5 블랙과 이를 싣고 날아다니는 드론, LCD가 내장된 컨트롤러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드론 본체와 컨트롤러, 배터리와 프로펠러, 보관용 가방 등을 합해 모두 169만원이다. 오는 5월 7일부터 고프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되며 5월 말부터는 국내 공식 총판인 세파스에서도 판다.

DJI 팬텀4 어드밴스드(165만원)와 거의 가격이 비슷하지만 고프로 카메라를 분리해서 다른 곳에 매달아 찍거나 짐벌에 고정해 흔들림 없는 영상을 찍을 수 있어 훨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미 고프로 히어로4 등 이전 제품을 가지고 있다면 116만원에 카르마 드론 세트만 사도 된다. 26일 광나루 한강공원 드론광장에서 미리 만난 고프로 카르마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왼쪽이 녹화 버튼, 오른쪽이 카메라 각도 조절 다이얼이다.
왼쪽 스틱으로 고도와 각도를, 오른쪽 스틱으로 방향을 조절한다.
프로펠러 네 개를 이용해 초당 최대 15m/s까지 속도를 낸다.
내장된 고프로 카메라는 분리해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다.
배터리 잔량은 뒤의 버튼을 눌러 확인한다. 최대 20분 비행할 수 있다.
Start/Stop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걸리며 지상에서 떠오른다.
감도에 제한이 걸린 초보자 모드에서도 조작성은 꽤 우수한 편이다.
최대 3천미터까지 상승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는 150미터 정도가 한게로 보인다.
각도를 위 아래로 최대 90도 조절해 다양한 각도에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자동 착륙할 경우 이륙 지점으로 돌아오지만 최대 2미터 정도 오차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