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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MWC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기기 선정

삼성페이, 삼성 기어 VR 위드 컨트롤러도 수상⋯

삼성전자 갤럭시 S9(왼쪽)과 갤럭시 S9+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삼성전자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8에서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기기 상을 현지시간으로 1일 수상했다.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독창성과 혁신성 한계를 돌파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데 기여하는 기술, 제품, 기업 등을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갤럭시S9플러스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 초고속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AR 이모지, 듀얼 카메라 기능 등을 갖춰 말이나 글보다는 사진, 동영상, 이모지 등으로 소통하는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디스플레이는 6.2인치이며 해상도는 2960×1440이다. 10나노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메모리 크기는 6GB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다. IP68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고속 유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한편, 삼성페이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로부터 서비스의 접근성, 쉬운 사용성, 안전성을 인정받아 페이먼트 분야 최고 모바일 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 기어 VR 위드 컨트롤러는 누구나 쉽게 가상현실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 모바일 VR/AR 기기로 선정됐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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