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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크리에이터 꿈꾸는 10대라면… 네이버, ‘틴-뷰스타 캠프’ 개최

모집 기간 21일부터 7월 8일까지

사진=네이버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네이버 뷰티가 뷰스타(뷰티스타)를 꿈꾸는 10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틴-뷰스타 캠프’를 개최한다.

네이버 틴-뷰스타 캠프는 뷰티와 크리에이터에 관심있는 10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뷰티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4회차를 맞이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뷰스타 또는 전문 아티스트가 직접 학생들에게 메이크업 연출 방법과 더불어 뷰티 컨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노하우에 대해 전달하는 게 목표다.

특히, 네이버는 올해부터 외부 교육기관과 직접 연계해, 학생들과 함께한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경기도교육청과 제휴를 맺고, 하남에 위치한 ‘한국 애니메이션고등학교’, 성남에 위치한 ‘성일정보고등학교’ 등에서 방학 중 ‘틴-뷰스타 꿈의학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방학 중 진행되는 ‘틴-뷰스타 꿈의학교’의 참가학생은 ‘경기 꿈의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1일부터 7월 8일까지다.

사진=네이버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커리큘럼은 ‘영상콘텐츠 촬영 시 현장 실습’, ‘라이브 방송 잘하는 법’ 등 뷰스타 활동을 간접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축돼,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뷰스타 콩슈니, 후니언 등이 배경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전문강사로 나서는 만큼, 뷰스타들의 커리어 확장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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