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PDA가 돌아왔다” 초소형 스마트폰 팜

(씨넷코리아=김지학 PD)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TCL이 2015년 인수한 팜 브랜드(PVG)를 통해, 3.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초소형 스마트폰 ‘팜(Plam)’을 출시했다.

팜은 퀄컴 스냅드래곤 435 에 안드로이드 8.1을 탑재했고 구글 어시스턴트나 얼굴인식을 이용한 잠금 해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12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와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8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로 앱을 설치할 수 있지만 전화 및 메시지 수신을 위해서는 사용자의 기존 스마트폰과 연동해야 한다.

가격은 350달러(약 39만 원)이고 2019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