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로 만든 가상현실’ 닌텐도 라보 VR 키트

(씨넷코리아=김지학 PD) 닌텐도가 스위치 라보(LABO) 시리즈의 최신작 ‘닌텐도 라보 VR 키트’를 출시했다.

닌텐도 라보는 골판지를 이용해 게임 콘트롤러를 직접 제작해 미니 게임을 즐기는 타이틀로 이번에 출시한 VR 키트는 바주카, 새, 카메라 등 5종의 VR 미니게임을 포함하고 있다. 

함께 포함된 VR 고글은 머리에 쓰고 벗는 과정 없이 손으로 들고 쉽게 조작할 수 있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풀 패키지 VR 키트가 7만9,800원이고 별도의 슬림 버전은 3만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