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의 마음은 이미 럭키박스” 웨어러블런 라운드7

(씨넷코리아=유회현 PD) 지난 5월 1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씨넷코리아와 지디넷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국내 유일 IT 마라톤 대회, ‘웨어러블런 라운드7’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2015년 4월 ‘웨어러블런 라운드1’을 시작으로 올해 일곱 번째 열린 이번 대회는 총 2천8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해 스마트폰이나 각종 웨어러블 기기를 차고 각각 5Km와 10Km를 뛰며 완주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정범균이 무대에 올라 진행을 도맡았으며 건강 전도사 아놀드홍과 배우 겸 화이트P·T스튜디오 대표 임영덕, 월드스포츠탑모델쇼(WSTMS) 모델들이 출발 전 준비운동을 도왔다.

IT 마라톤답게 50여 개 기업이 참가·후원해 행사장 주변에 부스를 차리고 럭키박스와 완주 메달 등 기념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깜짝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마라토너들의 땀과 열기로 그 어느 날보다도 뜨거웠던 2019년 5월 18일, 웨어러블런 라운드7이 개최된 뚝섬한강공원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