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격돌하는 ‘삼성 갤럭시 폴드·애플 아이폰 11’

(씨넷코리아=유회현 PD)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9월 출시 예정이다.

지난 2월 앞서 공개한 갤럭시 폴드는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 리뷰어들에 의해 각종 결함이 발견되면서 '필게이트(peelgate)'라는 이름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결함 사실을 빠르게 인정한 삼성전자는 4월 출시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고 힌지 부분의 들뜸 현상과 필름처럼 보이는 디스플레이 부품 등 내구성 개선을 위한 개발에 착수했다.

2019년 하반기 새로운 아이폰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결함을 고치고 새롭게 돌아온 갤럭시 폴드가 2천 달러 대의 가격대로 선전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