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이렇게 자랐어요” 아기 전용 카메라 ‘쑥쑥찰칵’

(씨넷코리아=김지학 PD)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매월 개최하는 ‘디데이(D.Day)’는 청년 창업을 도모하기 위한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29일 디캠프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8월 디데이에는 아이의 성장 과정을 매일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아 전용 카메라, '쑥쑥찰칵'을 개발한 제제미미가 우승을 차지했다.

쑥쑥찰칵은 매일 같은 구도로 아이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오버레이 기능과 개월 수 별로 사진을 정리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기능 등 아이의 성장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박미영 제제미미 대표는 영상 인터뷰에서 “아이의 성장 과정을 보면서 엄마도 성장하고 위로를 받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며 “앞으로 개월 수별 육아 커뮤니티 및 커머스 오픈과 더불어 매일 일어나는 변화를 기록하는 시리즈 앱으로 확장하는 것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