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전파 유해성 괴담…“5G를 사용하면 암에 걸린다고?”

(씨넷코리아=김지학 PD) 5G 서비스는 2019년 4월 첫 상용화 후 국내에서만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용할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상용화 이전부터 꾸준히 인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논란을 일으켜 왔다.

해외 매체 로밍 버즈는 2018년 10월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5G 실험시설 근처에서 새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또한 러시아 국영방송 RT 미국지사에서는 '무선 암(Wireless Cancer)'이라는 자극적인 자막을 달고 유해성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 FCC(연방통신위원회) 등에서는 5G 전자파 측정 결과가 기준 허용치 보다 낮았다고 전했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는 자체적으로 5G 유해성 실험을 진행했으나 유의미한 결과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5G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다양한 오해와 진실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