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까지 접을기세?!” 삼성 1000R 커브드 모니터

(씨넷코리아=김지학 PD) 삼성전자가 1000R곡률이 적용된 커브드 모니터(모델명: C32T550)를국내 시장에 첫 공개한다.

2016년 1800R 곡률을재현한 커브드 모니터를 첫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온 삼성은 4년 만에 1000R 곡률을 구현, 신제품 2종을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음달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곡률 1000R을 구현해낸 모니터로 기존 커브드 모니터들보다 디스플레이 휘어짐이 더 두드러진 게 특징이다. 몰입감도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눈 피로도를 줄여주는데 도움을 준다.

화면 사이즈는 16:9비율의 32형(80cm)이며 VA 패널을 탑재했다. FHD (1920x1080)에 초당 화면 주사율은 최대 75Hz까지 지원한다.이 밖에 게이밍 모니터에 버금가는 수준의 빠른 응답속도(4ms)를 구현하며 AMD 프리싱크(FreeSync)기능도 담았다.

사무용으로도 초점을 맞춰 장 시간 모니터를 바라보는회사원을 위해 ‘눈 보호 모드’ 기능도 추가됐다. 외부 입력 인터페이스도 HDMI와 DP포트가 각각 1개, 그리고일반 회사에서 자주 사용되는 D-Sub 포트도 1개 마련돼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 본 영상은 삼성전자로부터 소정의 대가를 제공 받아 제공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