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상공 가르는 AI 전투기', 보잉 로열 윙맨

(씨넷코리아=김지학 PD) 미국 항공기 전문 기업 보잉이 인공 지능으로 임무 수행하는 무인 전투기, ‘로열 윙맨(Loyal Wingman)’의 시제품을 출시했다.

로열 윙맨은 길이 11.7m의 소형 전투기이지만 중간 급유 없이 3,700km를 비행할 수 있고 9,000 세제곱인치의 적재공간을 갖췄으며 임무에 따라 탑재 장비와 무기를 바꿀 수 있다.

보잉은 로열 윙맨의 첫 시제품을 호주 공군에 인도했고 현지에서 시범 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