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샤오미 유핀 '헬로우 솔라': 4만원대에 누릴 수 있는 스마트워치 감성

(씨넷코리아=서현석 PD) '미 밴드', '어메이즈핍'과 같은 스마트밴드로 유명한 샤오미가 원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스마트워치를 내놓았다. 

지난 6월 출시한 샤오미 유핀 '헬로우 솔라'(모델명: LS05)가 오늘 만나본 제품이다. 멀리서 보면 삼성 갤럭시워치 액티브2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헬로우 솔라는 1.28인치 원형 LCD 컬러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베젤을 제외한 실제 시계 표시 영역은 30.3mm이며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OD)나 노크온 기능은 없지만 손목을 들었을 때 자동으로 감지해 화면을 켜준다.

주요 기능으로는 ▲시계 ▲운동 모니터링 ▲실시간 심박수 ▲수면 패턴 ▲날씨 ▲심호흡 측정 기능이 있다. 이밖에 스마트폰 찾기나 12가지 운동 모드를 보유하고 있다. 워치 페이스는 총 5가지 디자인을 지원한다. 약 2주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와 스마트폰 전용 앱 '헬로우 핏'도 있어 안드로이드와 iOS 구분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샤오미 유핀 '헬로우 솔라'는 온라인 쇼핑몰 기준 4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