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벤큐 GS50은 작은 큐브 형태의 사이즈에 2.3kg 가벼운 무게를 가진 미니 빔프로젝터다.
지난달 말 정식 출시한 GS50은 FHD(1920x1080 픽셀) 해상도의 DLP 방식 프로젝터로 최대 밝기는 500 안시루멘이다. 명암비는 100,000:1에 HDR10 기능까지 지원한다.
캠핑과 차박 등 야외 활동을 위한 콘셉트에 걸맞게 IPX2 생활 방수 등급도 받았다. 계곡에서 물이 튀거나 비가 와도 고장날 염려가 없다. 또 양 측면에 고탄성 재질을 적용, 떨어뜨렸을 때 충격도 최소화했다.
이밖에 자동 수직 키스톤 기능과 자동 초점 기능, 주변 밝기를 알아서 감지하는 센서까지 갖추고 있어 사용자가 별도의 설정 없이 영상이나 게임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20W급 2.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별도 스피커가 필요 없을 정도로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벤큐 미니빔 GS50은 벤큐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12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