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삼성전자 오디세이 네오 G8: 4K·240Hz 구현, 게이밍 모니터계 에베레스트 정상을 정복하다

(씨넷코리아=박주석 PD) 삼성전자가 올 1월 CES 2022에서 공개된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Neo) G8'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

오디세이 네오 G8은 32형 크기 화면에 UHD급 해상도, 게이머들이 가장 민감하게 보는 주사율을 최대 240Hz까지 지원하는 세계 최초 게이밍 모니터다. 응답 속도도 GtG 기준 1ms로 빠른 반응을 보여 인기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나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멀티 게임에도 최적화됐다.

또 삼성의 퀀텀 미니 LED 광원을 이용해 로컬 디밍 존을 최대 1,196개까지 컨트롤 할 수 있다. 촘촘하게 배치된 미니 LED 덕분에 리얼 블랙을 구현, 깊이감 있는 컬러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 퀀텀 HDR 2000 기능으로 명암비가 높은 고화질 HDR 영상과 콘텐츠, 게임들도 지원하며 HDMI 2.1을 지원해 최신 콘솔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시리즈 X에서 요구하는 4K 120Hz 고화질 콘텐츠와 게임도 무리 없이 구동한다.

삼성전자 오디세이 네오 G8은 6월 27일 국내 정식 출시됐으며 판매가는 15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