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모바일 게임개발사 엑스큐게임즈가 자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게임 ‘인피니티 사가X’를 오는 8월 정식 출시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 온보딩한다고 20일 밝혔다.
엑스큐게임즈은 누적 가입자 900만 명을 보유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해 전반적인 게임 브랜드 인지도 및 글로벌 RPG 유저 확대와 토크노믹스(토큰 경제시스템)맞춤형 선순환 구조 형성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인게임에서 획득하는 재화인 크립스톤을 수집해 인피니티 사가 토큰인 ‘XQG’로 교환하고 이를 다시 위믹스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게임 시스템도 선구축했다. 아울러 일정 수량 이상 크립스톤을 보유하면 XQG로 다시 교환되는 등 게임을 플레이할수록 수익이 창출되는 토크노믹스가 잘 설계돼 있다.
엑스큐게임즈 관계자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게임 인피니티 사가X를 글로벌 유저층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개발사 차원에서 많은 고민을 거듭해 왔으며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은 우리 고민을 해갈해 줄 ‘최적의 한 수’라 판단했다”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오랜 기간 열심히 준비해 온 게임인 만큼, 유저들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각인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피니티 사가X’ 관련 자세한 소식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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