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애플 아이맥: M3칩으로 돌아온 얼굴천재 올인원PC, 책상 위가 환해졌다

(씨넷코리아=서현석 PD) 애플이 새로운 M3칩을 탑재한 신형 아이맥을 출시했다. 아이맥은 모니터 형태 안에 CPU와 메인보드, 저장장치 등 주요 부품을 담은 올인원PC로 공간 활용에도 유리하고 설치가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신형 아이맥은 세련되고 예쁜 디자인으로 책상 위 분위기까지 바꿔놓을 만큼 매력적이다. 특히 제품 뒷면을 강조할 수 있는 사용 환경, 회사나 카페, 기타 숍 등 인테리어 요소로도 손색없는 디자인이다. 외장 컬러는 투톤을 바탕으로 실버, 블루, 그린, 오렌지, 퍼플, 레드, 옐로우까지 7가지 컬러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아이맥은 애플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최신 M3 실리콘 칩이 탑재됐다. M3는 M2에 비해 CPU가 약 15~16%, GPU는 19~20% 가량 성능이 향상됐다. 또한 macOS 소노마에 탑재된 ‘게임 모드’는 CPU와 GPU 성능을 실행 중인 게임에 최우선으로 부여해 쾌적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화면은 24인치 크기에 4.5K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뛰어난 품질을 선사하며, 1080p 페이스타임 카메라와 6개 스피커까지 갖춰 다방면으로 사용하기 좋다. 

신형 애플 아이맥은 기본 옵션을 기준으로 199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