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원오디오 오픈락 S: 60시간 가는 배터리, 음질도 챙긴 공기전도 이어폰

(씨넷코리아=하예영 PD) 원오디오 '오픈락 S'는 공기전도 기술을 채택한 무선 이어폰으로 귓구멍을 막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음악 소리 외에도 바깥의 소리도 들을 수 있어서 음악을 들으며 다른 사람과 대화도 가능하다. 여기에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귀를 안전하게 감싸주는 이어버드 형태로 만들어져 러닝과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이어버드는 한 개당 12g 가벼운 무게다. IPX5등급 생활 방수 기능도 갖춰 야외에서 비가 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16.2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공기전도 이어폰의 단점을 해소하고자 원오디오가 개발한 '튜브 베이스' 기술과 '동적 오디오 알고리즘'을 탑재, 저음과 고음을 더 또렷하게 전달해준다.

4개 내장 마이크 덕분에 통화 성능도 훌륭하다. 여기에 충전 케이스 포함 최대 60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는 일주일 동안 충전 없이 사용해도 배터리 걱정이 없을 정도로 놀라운 배터리 성능을 보여준다.

원오디오 오픈락 S 공기전도 무선 이어폰은 12만3천 원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