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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캔, '에이건 276QZD QHD OLED 240 프리싱크 HDR 게이밍' 출시

QHD 해상도 및 최대 240Hz 주사율 지원…450cd 휘도 및 트루 10비트 컬러 지원 등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알파스캔디스플레이가 자사 OLED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 중 최상급인 AGON(에이건) Pro 시리즈 신제품 ‘276QZD QHD OLED 240 프리싱크 HDR 게이밍’을 국내 선보인다.

276QZD은 최신 프리미엄 올레드(OLED) 패널을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로, QHD 해상도에 240Hz 주사율, GtG 기준 0.03ms 응답속도를 자랑한다. 화면 밝기는 450cd 수준이며 명암비는 1,500,000:1, DCI-P3 기준 98.5% 색역도 보장한다. 또한 깊은 명암비를 바탕으로 HDR10, 트루 10비트 컬러를 지원한다.

이밖에 화려한 Light FX 조명 연출과 로고 추출 알고리즘, 픽셀 오비팅, 블록 전력 제어 등 OLED 모니터에 필수요소인 번인 방지 기술들도 적용돼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하다.

HDMI 2.0 단자, DP 1.4 단자, 급속충전이 가능한 USB 3.2 Gen1 단자를 각 2개씩 제공해 다양한 주변기기를 동시에 연결하여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며, 5W x 2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클린데스크를 꾸밀 수 있다. 피벗, 높낮이 조절, 스위블, 틸트 등 멀티스탠드도 강점이다.

알파스캔 모니터 관련 추가 정보는 알파스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일부터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격은 129만 원.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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