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페스타 2025', 인공지능 혁신의 장 열려

(씨넷코리아=권혁준 PD) 국내외 AI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대규모 컨퍼런스 'AI 페스타 2025'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466개의 부스를 마련했으며, 100여 명의 연사와 다수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전시는 AI 코어존, AI 융합존, AI 트렌드존, AI 거브존 등 4개 테마로 구성되어 초거대언어모델, AI 반도체, 산업별 AI 적용 사례, 생성형 AI, 공공 분야 AI 활용 등 다양한 기술과 혁신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에는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과 국내외 주요 빅테크 기업 실무진이 참여한 초거대 AI 서밋이 열렸으며, 둘째 날에는 산업별 AI 혁신 사례를 다룬 퓨처테크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 HR 테크 리더스 데이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개최됐다. 

'AI 페스타 2025'는 한국의 AI 3대 강국 도약과 생태계 혁신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자리로, 산업과 정책, 기술, 인재 전략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던 행사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